처녀막이란 여성 성기가 시작되는 처음 관문으로 질 입구에 형성되어 있는 2~3mm 정도의 얇은 막으로, 혈관조직이 적어 출혈이 나더라도 많이 나지 않고 금방 멎게 됩니다. 정상적인 처녀막은 질 입구를 완전히 막지 않고 새끼손가락 굵기 정도는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경혈이나 분비물 등이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그러나 처녀막 파열은 성관계나 자위 행위, 심한 운동 등으로 이막이 찢어지면서 손상을 받은 것 입니다.
이수술의 목적은 여성 생식기의 구조를 성교하기 전 상태인 해부학적 처녀로 돌아가게 하는 것 입니다.
소변 검사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기는 성관계후 14일 정도는 경과 되어야 알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생리를 하는 분이라도 몸상태에 따라 배란일이 많이 늦어지면 생리도 따라서 늦어지게 됩니다.
원래의 배란일 예정일 보다 많이 지난 날짜에 혹시 임신이 되었다면 생리 날짜에 소변 검사를 해도 아직 나타나지 않을 수 있는데 3~5일 간격으로 검사를 다시 해보셔야 합니다. 그런데 임신도 아닌것으로 나타나고 생리도 하지 않고 이런 경우는 초음파로 자궁과 난소 상태를 정확히 살펴 보아야 원인을 알 수 있고 치료도 가능 합니다.
예전에 중절 수술을 했더라도 다시 임신이 되서 병원에 가면 굳이 과거 중절 수술을 한 사실을 말할 필요가 없을 뿐더러, 산부인과 의사가 알게 되더라도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그사실을 남편에게도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임신이 잘되지 않아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에 가신 경우라면 중절 수술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담당 의사에게 과거의 중절 수술경험을 살짝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젊고 건강한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성욕이 생기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원치 않는 시기의 임신으로 낙태라는 경험을 하게 되면 추후의 임신에 대해서 많은 불안감을 가지게 됩니다. 혹시 하는 불임에 대한 불안감....결혼 날짜를 잡아놓고도 지난날에 대한 불안감으로 병원을 내원하여 불임 검사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관계나 낙태의 과거력이 없어도, 성관계를 갖지 않은 여성의 경우에서도 산부인과란 여성으로서 건강을 체크받는 곳 입니다.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생리양이 덩어리로 많은 경우 등에선 자궁내막의 병변이나 자궁 근종등이 발견 되기도 하고 생리통이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한 난소 종물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던 여성에서는 자궁 경부의 미란이나 심한 손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기에 자궁경부암의 검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심한 냉증은 임신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결혼전 검진은 내가 적어도 한아이의 엄마가 되기위해서 아기방을 미리 점검하는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사랑스런 아기가 10달을 지낼 방이 병균으로 득실거리거나 고장이 나 있으면 안되겠지요. 편안한 마음으로 결혼전에 검진을 받으세요. 나리병원에서는 결혼전 검진시 자궁 초음파, 암검사, 냉검사, 풍진검사, 이외 원할 경우 각종혈액 검사와 뇨 검사를 시행 합니다.
인공 수정은 남성의 정액을 외부에서 처리하여 다시 여성의 자궁 경부를 통해 넣어 줌으로써 수정이 여성의 자궁내막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시험관 아기 시술은 여성의 난자를 외부에서 채취하고 또한 남성의 정자를 외부에서 처리하여 난자와 정자를 외부에서 수정시킨 후 배아를 직접 자궁내막에 넣어 주는 방법 입니다
자궁암 검사를 언제부터 받아야 하나요? 이런 질문을 자주 받게 되는데요. 간단히 말하자면 성관계가 시작되면 자궁경부암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혼여성에서도 역시 1년에 한번 자궁경부암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검사상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염증, 자궁경부상피내암, 자궁경부암 등의 정도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 지침을 정하게 됩니다
기혼여성에서는 첫 아이 출산 후 병원에 가게 될 경우, 보통 출산 후 1개월이 지나, 부부관계를 하셔도 된다는 때 자궁경부암 검사를 시행하는게 권장되며 최소한 1년에 한번 자궁경부암 및 다른 여성암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부부관계는 회음 절개부위가 잘 아문 것이 확인되고 나면 3주 이후부터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피가 비친 것은 질이나 회음부에 상처가 생겨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부관계 후 분비물에는 정액도 흘러나옵니다. 하지만, 출산 후 관계시 윤활액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고, 초기의 부부관계시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나 지속될 경우는 시중에 나와있는 윤활액 등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에 질 부위가 건조하게 되고 분비물이 매우 적어서 부부관계시 불편감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욕구도 저하될 수 있고, 출산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육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영향도 배재할 수 없으므로 출산 후 부부관계의 문제에 대해서는 우선 남편의 이해를 구하시고, 적절하게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생아는 몸 안의 신진대사를 위해 꼭 필요한 효소를 가지고 태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부모에게 물려받은 비정상 유전자 또는 돌연변이 DNA 배열 때문에 기형 또는 체내 생화학적 대사과정이 필수적인 효소의 결함이 발생하여 섭취하는 우유나 음식을 먹였을 때 체내에서 유독작용을 일으켜 대뇌, 간장, 신장, 안구 등의 장기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주게 되는 질환입니다.
신생아는 증상이 없으므로 모르고 지내다가 생후 6개월부터 성장발달 이상이 나타나면 치료를 시작해도 완전 정상아로 회복되기 어려워 대부분 평생 지능이 낮은 정신지체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는 무려 300가지가 넘으나, 주로 페닐케톤뇨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갈락토오스 이상 검사 등을 기본으로 하고 생후 3-7일 사이에 신생아의 발 뒤꿈치에서 3-4방울의 피를 뽑아 검사를 하며 항원·항체 반응 검사를 합니다. 신생아 대사 이상 질환이 조기 발견시 정신지체, 정신박약을 예방 치료 할수 있습니다
임신중 X-선 촬영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X-선 촬영은 어느 역치 이상이 되는 경우 기형아 유발, 지능저하등의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위험성은 임신 8주~15주사이가 제일 큰데 임신 16~25주 이상인 경우 에도 정신지체의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방사선의 용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5 rad 미만의 용량인 경우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흉부 X-선 촬영의 경우 방사선 양이 0.01~0.05 m rad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역치는 흉부 X-선 100장이상 찍는 정도에 해당됩니다.
그러니 종합검진하셔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 중절수술 후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 데에는 사람에 따라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배란이 되지 않아 생리가 나오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생각할 것은, 중절수술 후 자궁경부가 막혀 생리가 겉으로는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생리 기간 중 배가 아픕니다. 계속 생리가 없다면 병원을 한 번 더 찾아가 자세히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자궁 근종은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환자의 약 25% 정도에서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또한 근종의 크기나 형태에 따라 개개인의 차이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월경 과다, 불규칙한 출혈 등의 비정상 자궁 출혈과 골반통 등이 있으며 근종이 클 경우에는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소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증상과 변비 등의 압박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는 진단이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중 진찰을 받는 횟수
임신 3개월까지는 월 2회초음파를 이용하여 영상으로 태아를 볼 수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한 장치입니다. 정상임신의 진단, 태아의 성장 발육정도, 기형유무, 포상기태, 다태임신,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등의 병적임신의 조기발견, 태아의 위치, 크기, 태반의 위치와 모양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X-선과 같은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이 없고 조작이 간편한 이점이 있습니다.
월경 전 증후군(PMT) 이란 여러 신체적 정서적 또는 행동적 증상의 복합체가 월경의 주기에 따라 반복적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월경이 시작하면 이 증상은 사라지게 됩니다.
* 월경 전 증후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월경 전 증후군의 증상의 종류는 다양해서 현재 150여 가지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다음과 같이 4분류로 나누고 있습니다.
1. PMT-A
불안하고 안정되지 못한 상태로 신경성 긴장 등이 월경주기 중간부터 나타나서 황체기에 점차 심해져서 우울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2. PMT-H
월경 전에 체중의 증가, 복부의 팽창과 압통, 유방의 울혈과 통증, 안면과 사지의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3. PMT-C
월경 전에 식욕이 증가하고 단맛을 열망해서 상당히 많은 양의 정제된 설탕을 먹고 몇 시간 후에 기절발작, 피로감, 심장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들은 환자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느낄 때 특히 자주 일어나고 심해집니다.
4. PMT-D
우울증, 위축감, 자살하고 싶은 생각 등의 증상들이 월경 전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자살을 기도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런 환자들은 혼수상태, 혼돈을 보이고, 정신산란, 언어장애를 보이기도 합니다. 환자 스스로 병원에 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가족에 의해서 강제로 병원에 오게 되며, 정신과 의사의 진료가 요구됩니다.
위 4분류는 각각 오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월경 전 증후군은 왜 생기나요?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습니다. 다만 월경 주기를 전후해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이 뇌를 비롯한 신체 각 부분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에 변화를 일으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나는 월경 전 증후군일까요?
내가 월경 전 증후군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월경 주기와 연관해 주기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짐을 전제로 해서 다음과 같은 월경 전 증후군 자가 진단법이 있습니다.
[월경 전 증후군 진단법]
①갑자기 슬퍼하거나, 울거나, 초조하거나, 흥분하는 등의 정서적 불안감
②심한 분노와 흥분의 지속
③심한 불안이나 중압감
④심각할 정도의 우울감 또는 절망감
⑤일상사에 관한 흥미 소실
⑥쉽게 피로해지고 권태감을 느낄 때
⑦집중력의 감소
⑧과식이나 이식성 등의 식욕 변화
⑨수면 과다 혹은 불면증
⑩유방통, 두통, 부종, 관절통이나 근육통, 체중의 증가 등의 신체적 증상
위 항목 중 월경 시작 7~10일 전부터 세가지 이상의 증세가 나타나면 월경 전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월경 전 증후군을 치료나 예방할 수 있나요?
증세가 가벼울 경우 대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우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매일 자신의 증상을 체크해 월경 주기와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월경 전 증후군은 다음과 같이 행 할 경우 월경 전 증후군을 예방하거나 증세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①설탕이나 소금을 줄이고, 또한 육고기를 덜 먹습니다.
②흡연을 금연하시고, 홍차나 커피 그리고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③가벼운 조깅이나 수영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④비타민B6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월경 전 증후군을 마음 편히 받아 들이고, 자신의 문제라 생각하지 말고 가족과 함께 해결해고 심하면 의사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