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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황달과 모유수유에 대한 오해

2016-09-24 12:54 조회수 : 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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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과 모유수유에 대한 오해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출산 후 황달이 진행되기 전인 생후 1~2일 내에 조기 퇴원하는 경우가 많아 집에 와서야 황달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35~37주의 몸무가게가 제법 큰 미숙아들은 정상 만삭아들과 달리 빌리루빈 대사가 느리기 때무에 황달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황달 검사를 해야 한다. 황달은 조기에 발견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황달은 아주 흔한 병으로 10명 중 4명 정도는 황달이 생기며, 젖을 충분히 먹이고 조기에 적잘한 광선치료를 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출생 초기에 생기는 황달은 젖은 적거나 아기에게 문제가 있어 아기가 젖을 충분히 먹지 않아 칼로리 부족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는 젖을 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유를 더 먹여야 하고 밤에도 더 자주 수유를 하여 하루에 적어도 8~12회 이상 충분히 젖을 먹여야 한다. 모유는 우리 몸에서 황달을 없애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분유보다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황달을 없애는 데 훨씬 효과적이며 모유를 많이 먹이면 황달 수치가 떨어지게 된다

 

생후 5일 이후에 생기는 황달은 모유가 원인인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도 거의 대부분 모유수유를 지속하게 된다. 활달은 출생 후 경과된 시간에 따라 정상 수치가 달라지는데 예외적으로 심한 경우 드물게, 치료 목적으로 1~2일 동안 모유를 중단하기도 한다. 이때도 모유를 짜서 보관하고 분유를 컵으로 먹여야 한다.

1~2일간 모유수유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때는 젖을 먹이지는 않더라도 젖 먹이던 횟수만큼 짜고 있어야 한다. 젖을 짜지 않고 그냥 두면 불과 하루 이틀 사이에 모유가 말라 버려 더 이상 먹일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고, 잘못하면 유방 울혈이나 유선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황달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광선 치료를 포함하여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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